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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우수사례 스토리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공간으로~

농업인, 법인,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기술력, 조직화와 네트워크, 홍보마케팅 등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가 지역농업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도전통식품식품명인의 손길로 최고의 맛을 창조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인천 2길 6-15(061) 542-0011

진도전통식품 설대원 대표.
대표 : 설대원 홈페이지 : www.kfoods.modoo.at 설립연도 : 1995년 농가수 : 10농가에서 수매 연매출 : 6억원

인근 농가들이 생산한 청정원료 사용

10여개 농가와 협력체계


  진도전통식품 설대원 대표는 김영숙 식품명인의 아들로 진도지역 고유 전통식품의 맥을 잇고 있다. 지난 1995년 어머니인 김영숙 식품명인이 설립한 진도식품은 진도지역 청정한 물과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원료만 사용해 떡류와 한과류, 장류 40여 가지 전통식품을 생산해 왔다.

  연간 10톤의 친환경쌀을 원료로 사용하는데 자체 보유한 농경지에서 3톤을 공급하고 나머지 7톤은 인근 10여개 농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만 수매해 사용한다. 전통식품명인 53호로 지정된 김영숙 명인의 깊은 손길로 만들어진 40여가지 식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연간 매출액이 6억원대를 넘어서고 있을 정도다.

  또한 지난 2012년 농촌진흥청 지역특성화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되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농진청이 자체 개발한 굳지 않는 떡개발 기술을 이전받으면서 유통기간을 대폭 늘리고 찰진 맛이 더욱 가미되면서 소비자들의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농진청이 특허출원해 보유하고 있는 굳지 않는 떡 생산기술 덕분에 2~3일에 불과하던 떡 유통기간을 최고 1년 이상 연장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많은 물량을 유통시킬 수 있게 됐다.

  고품질 전통식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생산량의 60% 이상은 백화점이나 직판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미국과 케나다 등에 1만불 이상 꾸준히 수출도 하고 있다.



농진청 굳지 않는 떡 기술이전 받아

위생적인 가공시설 활용


  10여개 농가에서 수매한 친환경 쌀은 270㎡ 가공실에서 세척과 전분화, 튀김, 절단 등의 과정을 거쳐 한과류를 만든다. 또 멥쌀과 복령을 주재료로 만든 복령조화고는 <규합총서>에 나올 만큼 조상대대로 즐겨먹던 전통떡도 10여가지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특히 진도에서 생산되는 구기자, 흑미, 울금 등을 원료로 한과세트와 폐백 및 이바지 음식을 만들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시판하고 있다.

  이외에 진도구기자고추장, 진도전통된장, 흑미·울금·현미 볼강정, 부각 등 40여가지 전통식품을 상품화해 지역 명품화뿐 아니라 인근지역 농가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

  설대원대표는 “전통식품을 만들어 지역향토 음식의 체계적인 계승발전과 상품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성과 노력이 필수적이다”고 밝히고 “동시에 보다 우수한 기술을 받아들여 유통기간과 맛을 배가시키는 노력도 병행해야한다”며 새로운 생산기술 접목의 필요성도 밝혔다.

  설 대표는 농진청이 자체 개발한 굳지않는떡 생산기술을 생산과정에 접목하면서 맛이 우수하고 유통기간이 연장되는 등 큰 혜택을 보았다. 또한 정식직원 3명을 채용해 생산과 유통, 가공업무에 투입하고 명절 선물용 포장 등의 일이 많을 경우 임시직 4명을 추가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화점에 전시되는 고품격 상품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본다


  진도전통식품은 판매량의 60% 이상을 광주지역 신세계백화점에서 고품격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 택배나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7년 전부터 떡, 한과, 장류 등을 수출을 하고 있는데 매년 1만불 정도를 수출하는데 최근에는 수문량이 늘어나고 있어 생산규모를 조금씩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진도전통식품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질 생산과 함께 철저한 제품관리, 완벽한 배송시스템은 물론 사후관리도 전통식품 업계에서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인근 마을 내에 설치된 체험장에는 송편만들기, 한과음식만들기, 김치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 연간 1000여명의 체험객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재미와 체험 후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작지만 강한 전통식품업체로 육성

단기간 내에 10억매출 달성 목표


  설대원 대표는 진도전통식품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2014년 중소기업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규모를 크게 확대한 기업형으로 육성보다는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목표로 지금보다 3배 이상 수출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 대표는 대량생산 보다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구기자, 흑미, 대파, 울금 등의 농산물을 원료로 명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을 고집한다.

  또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체험프로그램도 더욱 세밀히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우선 교육관을 건립해 다양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은 물론 숙박도 가능토록 다양한 기능의 교육관 건립도 서두르고 있다.

  설대원 대표 “백화점을 진출 확대를 통한 명품화·고급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수출량도 확대해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을 보다 많은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향후 보다 많은 연구와 원료확보를 통해 세계 최고의 명품 전통식품으 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