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안전사고 구분 시청각자료
주의사항
  • 본 동영상 콘텐츠는 KBS에서 제작 방영된 프로그램의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 자료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유권은 KBS에 있으며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상업용으로 판매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시나리오
예취기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눈입니다. 그런데 왜 바닥 가까이에서 작업을 하는 예취기로 인해 다리가 아닌 눈이 가장 많이 다치는 걸까요? 2004년 9월 경기도 파주의 한 야산에서는 10대 남성이 예취기 작업을 하던 중 예취기가 그만 잡풀이 아닌 기둥에 부딪치면서 목이 깊이 패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2003년 8월 서울의 어느 산에서 역시 예측이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눈을 다쳐 실명할 뻔했습니다. 이렇게 목을 다치고 눈을 다치게 한 당시의 상황들을 화면을 거꾸로 돌려 다시 한번 살펴보면 첫 번째 사례에서는 예취기 날이 쇠기 등에 부딪쳤다는 것을 두 번째 사례에서는 예취기 날에 돌멩이 등 이물질이 부딪쳤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예취기 날이 쇠기둥이 부딪치고 돌멩이에 부딪혔을 때 어째서 사고가 발생하는 걸까요?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을 재현해 실험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측의 날이 돌아가기 시작하고 예측의 날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암석 덩어리 그리고 엄청난 괴음을 내며 암석과 부딪치는 예취기 날 고속 카메라에 잡힌 화면을 살펴보면 예취기 날이 암석에 부딪치면서 암석의 파편들이 깎여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깎여나간 파편들은 사람의 위치에 서 있는 마네킹이 머리높이까지도 휘어오릅니다. 이렇게 높이 튀어오르는 암석 파편들은 사람의 눈과 목을 다치게 하는데 어째서 예취기 작업 도중 눈이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산의 특징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잔 돌멩이가 많다는 것 그래서 이번엔 우리나라 산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고 예취기를 돌려보겠습니다. 이제 돌아가기 시작하는 예취기 서서히 잡풀더미가 예취기로 다가옵니다. 순간 순식간에 잘려나가는 잡풀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사풀 속에 숨어 있던 잔 돌멩이들이 예취기 날에 부딪쳐 이리저리 튀어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튀어오른 잔 돌멩이들은 사람에게까지 상처를 입히고 높이 튀어오를 경우 눈이나 얼굴까지도 다치게 하는 것입니다.

예취기 날이 돌과 같은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면 돌 파편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분량 예취기 날이 부딪쳤을 경우엔 돌파편뿐만 아니라 날이 깨져 날 파편까지도 들 수 있는데, 예취기는 정지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돌이나 날 파표는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특히 눈의 각막과 같은 약한 부분은 작은 티끌로도 상처를 입을 수 있는 데다가 대개의 경우 눈에는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돌이나 날파편의 였을 경우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심하면 실명까지도 잃을 수 있습니다. 예취기 날 중에서도 가장 흔히 쓰인 것이 바로 일자 날이라고도 불리는 일체형 이 도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관절력 날에 비해 일체형 이도날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관절형 난로 비교적 단단한 페트병을 자르는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걸까요? 고속 카메라에 잡힌 화면을 보니 단단한 페트병이 부딪쳐 날이 꺾이긴 하지만 페트병의 한쪽 면이 잘려 액체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일체형 이도날 일체형 이도날이 스치자 그대로 두 동강이 나고 마는 페트병 일제형 이도날이 위력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번엔 관절형 날로 더 단단한 각목을 잘라보는 실험 관절형 날이 스치자 각목 모서리에 흠집이 나는데 자세히 보면 단단한 각목에 부딪힌 관절력 날이 완전히 꺾이면서 각목에 흠집만 낼 뿐 완전히 잘리진 않고 날이 튕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체형 이도날 일체형 이도날을 각목에 갖다 대자 각목 모서리를 깎아내더니, 곧이어 완전히 자르고 말았습니다. 관절력 날과는 달리 꺾이지 않는 일치형 이 도날은 이렇게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도 쉽게 자를 정도로 힘이 세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그만큼 사람 몸에도 훨씬 심각한 상처를 입히는 것입니다. 벌초 작업을 조금 더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먼저 예취기는 물론 나를 구입할 때는 안전검사를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십시오. 안전한 나일론 날이나 관절형 난로도 충분하니 위험한 일체형 이 도 날보다는 이런 날을 사용하십시오. 예취기를 사용할 때에는 보호 마스크와 보호 장갑 무릎 보호대는 필수 눈이 다치는 사고가 많으므로 보안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아시겠죠.

나를 연결하는 볼트가 헐겁거나 비뚤게 대충 조여졌을 경우 날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꽉 조여졌는지 확인하십시오. 휘는 돌 등을 막아줄 수 있는 안전커버는 반드시 달고 작업하십시오. 예취기 사용 중 돌이나 날파편 등이 튀면 사용자는 반사적으로 예치기를 들게 돼 이로 인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합니다. 예취기를 사용할 때에는 반경 15미터 내에 사람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사면에서 작업할 경우 위에서 아래로 향한 작업은 불안정한 자세로 작업을 해야 하므로 넘어지면 예취기의 날로 인한 이 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사진 곳에서는 작업 방향을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작업하십시오. 자풀이 날에 엉켜 작동을 멈췄을 때 맨손으로 자풀을 제거하려다가 다시 날이 돌아가면서 손가락이 잘릴 수 있습니다. 날의 스위치를 끄고 장갑 낀 손으로 엉킹풀을 빼내십시오. 농작업 안전 당신이 안전해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락이 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