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시설재배의 실체? 궁금하신가요? ^^
1. 귀농인구의 증가
"귀농귀촌 10년사이 330배 증가~"
빡빡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현대인들이 답답한 도시를 떠나
귀농*귀촌을 하는 비율이 2005년 1천여가구에서 2015년 33만가구로 10년새 330배 가까이 급증했고
이런 추세라면 2034년에는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용불안, 물가의 불균형, 시계추처럼 똑 같은 반복적인 생활 등등
빡빡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2. 귀농과 귀촌!! 무엇이 다른가?
"귀농은 업종을 전환한것 으로 인식해야!!!"
굳이 간략히 정의를 내려본다면~~
귀촌은 전원생활과 비슷하다면 귀농은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
즉 "귀농은 내가 벌어야 먹고 살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년퇴직 혹은 빡빡한 도시를 벗어나 공기 좋고 교통 좋은 곳에서
편안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귀촌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농사를 지어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해야 하고 아이들 교육비도 벌어야 하고…
즉, 귀농은 도시에서의 직업을 농부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업종을 바꾼것이고,
그렇기에 생각하시는 것만큼 그렇게 편안한 삶을 살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거지요.
농촌에 드넓은 논과 밭을 대낮에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다 보면
일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니 너무 조용하고 편안해 보이시겠지만,
사실 새벽 일찍 일어나 오전일 하시고 저녘 해질녘 다시 또 일하셔야 하니,
당연히 퇴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쉬고 계시는거고
일하는 분들을 보실 수 없는 것 일 뿐이지요~~ ^^
"한낮 여유로운 들녘은 마냥 여유로움이 아니다.^^"
3. 귀농준비 가구 중 3가구중 한가구는
버섯을 고려해본다?
"버섯이 저노동 고소득이라고?"
아마 귀농을 꿈꾸시는 분들은 해마다 귀농귀촌박람회를 방문해보신적이 있을거에요.
저도 2015년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송화(송고, 고송, 송화고) 버섯을 처음 접했고
최종
귀농 작목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지요.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박람회장에서 얘기하는 버섯에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1) 퇴약볕에서 땀흘리지 않고 실내에서 운동화신고 시원하게 일할 수 있다.
2) 하루에 3~4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개인 여가 시간을 보내면 된다.
3) 웰빙을 맞아 버섯소비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판매에 문제가 없다.
4) 재배기술을 다 알려주기 때문에 재배기술 습득에 문제가 없다.
5) 배지도 알아서 공급을 해준다.
6) 수매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능력 것 소매 하는 것은 추가 소득이고
판매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7) 투자대비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으며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다.
8) 사정이 생겨 버섯재배를 못하더라도 임대를 놓아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다.
9) 버섯재배를 안한다 하더라도 땅값이 오를거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수익만으로도 손해볼 게 없다.
이정도 정리할 수 있겠네요.
어때요? 솔깃하시죠? 이런 사업이 있다면 당장 투자를 해야 되겠죠?
얼른 돈 준비 하셔야죠? 퇴직금 몰빵하셔도 충분하겠지요?
^^ 조금더 은행에 묶어두시구요.
지금부터 하나씩 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버섯 사업에도 함정은 있다.
"좋기만 하면 누구나 성공하지!!!"
이렇게 좋아 보이는 버섯사업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정말 말하는대로만 다 된다고 한다면 누구나 다 도전해야 하고 누구나 다 돈을 벌어야겠지요.
우선 위에서 언급한 9가지 매력에 대한 반대급부를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1) 퇴약볕에서 땀흘리지 않고 실내에서 운동화신고 시원하게 일할 수 있다.
네 맞아요.
버섯일을 하는 동안에는 햇빛에 그을릴리도 없고 땀도 안나고
운동화가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송화버섯같은 중저온성 일을 할때는 두꺼운 점퍼를 필히 입어야 하고
털모자를 쓰기도 하며 장시간 일할 때는 온몸이 추위에 경직되어
주기적으로 몸을 풀어줘야 하지요.
2) 하루에 3~4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개인 여가 시간을 보내면 된다.
이것도 맞아요.
하루에 3~4시간 일만 하면 될때도 있고 하루종일 일을 안해도 될때도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하루에 3~4시간도 못자고 일을 해야 할때도 있어요.
버섯봉지재배를 할 때 다량발이가 발생되면 약 7일에서 10일정도는 밤샘작업을 해서라도
작업을 해주어야 정상 등급에 버섯을 수확할 수가 있답니다.
3) 웰빙을 맞아 버섯소비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판매에 문제가 없다.
요건 한 2015년 까지는 맞았던 것 같아요.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으나 시기적인 요인을 같이 따져봐야 합니다.
추석을 기점으로 설날(구정)때까지는 일반적으로 버섯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설날이 지나고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버섯은 비수기에 들어가게 되고
판매에 걱정을 하는 시간이 돌아옵니다.
또한 버섯재배를 시작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이 상황은 언제 뒤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며,
이미 버섯가격은 해마다 조금씩 하락새를 타고 있는 듯 합니다.
4) 재배기술을 다 알려주기 때문에 재배기술 습득에 문제가 없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버섯의 품질이나 수확량과 관련해서
배지(60%) , 시설(30%) , 사람(10%) 라고 할만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어요.
배지비중을 70% 까지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바로 알려드릴 수 있어요.
버섯 생장 시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도 미만, 환기는 자주 해줄 것.
핀은 비닐에서 눌리기 전에 찢어줄것.
핀은 1주기 기준 배지당 8~12개만 키울 것.
간격은 충분히 띄울 것. 어때요? 쉽죠? 근대 이게 전부일까요? ^^
5) 배지도 알아서 공급을 해준다.
네. 배지도 알아서 공급을 해줍니다.
공짜란 말이 아니라. 배지공장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대행을 해준다는 말이죠.
근대 천년만년 잘나오는 배지가 없어요.
특히 명절 배지의 경우 공장 가동률의 몇배의 배지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실패와 성공이 반반입니다.
퇴직금 전부를 털어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렇게 쉽게 한곳에서만 배지를 받아 쓰다가 막상 바꾸고 싶을땐 어찌하실 건가요?
6) 수매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능력 것 소매 하는 것은 추가 소득이고
판매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건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수매를 해줄 수도 있다” , “100% 수매만 해야 한다.” , “반드시 수매를 해준다” 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 이건 말은 비슷하지만 결국 완전 다른 말입니다.
계약하실 때 꼭 짚고 넘어가셔야 하는 말이지요.
7) 투자대비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으며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다.
계산대로 하면 그렇습니다만
일반 식당을 내시더라도 매장크기 대비 회전율과 수익율을 계산하게 되지요.
PC 방을 계약 체결하시더라도 PC당 회전율을 계산하여
예상 매출을 계산하고 소요되는 재경비등을 제외한 후 예상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저희 농장에도 수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지만 정말 안타까웠던건
딱 1분 빼고는 이런 계산을 해보신적이 없다라는 거에요.
그냥 임대분양하시는분이나 배지공장 말만 듣고 오신다는 거죠.
그리고는 하루 3~4시간만 일할면 된다고 하니 난 혼자 2동을 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오십니다.
하나만 예를 들게요.
50평 기준 한동에 최대로 들어갈수 있는 배지의 갯수는 4000개 입니다.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고 가정하고 하루에 4000개를 들여다 보려면 1분에 몇 개를 봐야 할까요?
1분에 무려 8.3개의 배지를 들여다 봐야 하네요.
그럼 배지 하나에 7.2초만 투자를 하고 쉬지않고
8시간을 일해야 4000개의 배지를 돌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감이 조금 오시나요?
8) 사정이 생겨 버섯재배를 못하더라도 임대를 놓아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다.
50평짜리 재배사를 짓는데 제법 많은 비용이 소요가 됩니다.
근대 보통 한동당 임대료는 보증금 얼마에 월 50정도가 임대수익으로 들어오지요.
물론 하우스냐 판넬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투자한 비용에 비해 충분한 수익이 가능할까요? ^^
9) 버섯재배를 안한다 하더라도 땅값이 오를거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수익만으로도 손해볼 게 없다.
요건 지역별로 다른 문제이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떠세요? 이렇게 듣고보니 또 별거 아닌거 같지요? ^^
그럼 하지 말아야 할까요?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저 또한 버섯으로 수익을 내고 있고 발전을 계속하고 있지요.
다만 허황된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마시고
또 부정적인 말만 믿지도 마시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신 후 결정을 하시고 시작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미 돈을 투자하고 난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 ^^
“성공하는 사람은 시작부터 다르다”
5. 투자하기전 원가분석은 해봤는가?
"원가분석도 없이 전재산을 투자한다구요?"
저희 농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중 정말 평생을 열심히 일해 모은 퇴직금을
한방에 털어놓으려고 하시면서 원가분석조차 한번도 안해보고 시작하시겠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원가분석이 뭔가요?
내 투자비용 대비 수익률이 얼마이며,
이걸 년단위 월단위로 분산했을때
얼마정도의 소득이 발생할 수 있다는걸 미리 한번 되짚어 보는거죠?
그 와중에 생길 수 있는 변수들을 종합하여
최소 수치와 최대 수치를 계산해 보시고 시작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변수들에는 뭐가 있을까요?
버섯재배를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수확량입니다.
수확량만 안정적으로 나와준다면 사실 버섯재배를 실패할 확률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배지 상태에 따른 버섯 수확량이 들쭉날쭉인게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아직도 배지공장이나 분양사무소에서는
3.5kg 배지 한 개에서 평균 수확량을 800g, 1kg 나온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대요.
혹 그렇게 얘기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계약서에 꼭 언급해달라고 하십시요.
수확량이 나오지 않을경우 보상대책에 대해서 계약서 명시 하자고 하면 절대 안해줄겁니다. -.-
즉, 수확량 보장이 않되기 때문에 원가분석 자체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도 기준점은 잡아야 되니까
맨날 분양사무소나 배지공장만 찾아다니지 마시고 재배 농장을 많이 찾아 다니십시요.
돈을 투자하기 전에 최소한 10군데 20군데 이상 다니세요.
그시간과 소요 비용을 아깝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버섯재배에 투자 하지 마시기를 정중히 조언 드립니다.
6. 배지공장이나 분양사무소에서만 듣는 얘기는
여름철 달콤한 솜사탕 같은 것
"팔랑귀를 떼어내버려야~~"
혹 이글을 배지공장 사장님이나 분양사무소에서 들으신다면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한거 아니냐고 성화를 하실지 모르겠으나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그분들이 거짓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얘기 하는건 평균치가 아닌 최대치를 얘기하는거기 때문에
백프로 그분들말만 듣고 덤비면 않된다는 거지요.
영업 하시는 분이 자기 제품 안좋고 망할 수 있으니
사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는분 보셨습니까?
버섯은 단순한 귀농이 아닌 자본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을 시작하는 겁니다.
부디 예비 사장님들께서 팔랑귀가 아니시길 감히 조언드립니다.
7. 실제 농장은 몇군데나 가보셨나요?
버섯재배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제가 꼭 여쭙는 말이 있습니다.
저 : 농장은 많이 가보셨나요?
방문자 : 네~~ 모 배지공장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곳이 있어서
실제 재배 하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럼 제가 그럽니다.
모델하우스 가보셨군요?
모델하우스 나쁘게 지어놓고 구경시키는곳 가보셨나요?
라고 -.-
개별농장을 찾아가보셔야 합니다. 개별농장을 어떻게 찾냐구요?
인터넷 쇼핑해보세요. 인터넷 잘 못하신다구요?
그럼 쇼핑몰 올라와 있는 판매자에게라도 전화해보세요.
툭명스럽게 전화받는다구요? 쑥스러우시다구요? 누가 자기 귀중한 정보를 알려주겠냐구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버섯재배는 물론 어떤 사업도 하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 -.-
제가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배우려고 할 때 문의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쑥스러워하지 말라.”
“정말 필요한게 있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놓고 임해라.”
농장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에 또 탄생을 하려고 하는 거죠?
물론 달가울리가 없죠? 이미 시장이 포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또한, 한분이 오시던 두분이 오시던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드려야 하죠?
그분 입장들을 헤아려 보신적이 없으신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드리면 방문 견학을 기꺼이 허락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그분께 여쭤보고 물어보면 또 다른 농장도 소개 시켜 주시구요.
그러다 보면 예기치 않게 멘토를 찾으실 수도 있게 되는 거지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귀중한 시간을 약속 받아 농장을 찾아가실 때 빈손으로 찾아가지 마세요.
농장운영하시는 분들 다 순진하시고 착하셔서 비싼거나 돈 바라지 않습니다.
간단한 음료수정도 사가시면 됩니다.
그분들이 1~2시간 비워드리는 시간에 비해 너무 약소하지만
그분들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찾아온 사람에게 더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저도 여러분에 손님을 받아 봤지만
정말 절실하신 분들은 2~3시간 시간을 내어 드리기도 하지만
또 어떤분들은 어디서 반주를 거하게 하고 빈손으로 오셔서는
농장주변에 노상방뇨까지 하시는데
정말 다시는 손님 안받을려는 생각까지 들만큼 노매너인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여기서 포인트!!
“절실함을 표시하라”
“나를 위해 시간을 의무적으로 내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8. 판매 전략은?
“박리다매” & “다리박매”
버섯시설재배를 시작하실 때 고려하셔야 하는 사항 중 마지막 사항은 자신만에 판매전략입니다.
만약 도매(수매) 전략을 선택하신다면 버섯재배사 한동당 회전율을
최대로 잡으셔야 어느정도 이윤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즉 한동에 최대한 들어가는 배지수가 4000개 라면 최대한 많이 넣어야 한다는 말이죠.
도매는 기본적으로 박리다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많이 팔아야 기본 원가와 전기세+인건비를 포함한 재경비를 제외한 손익이 남게 됩니다.
도매기준으로 2000개 ~ 2500개가 손익분기선 이라고 보시면 어느정도 맞으실거에요.
하지만 소매를 기준으로 한다면 적은 갯수를 받아 노동력은 줄이면서
품질에 더 시간을 할애 하실 수 있습니다.
소매를 하신다면 2000~2500개를 키우셔도 도매 4000개 이상을
재배하시는 것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버섯 수확량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손익을 맞추실 수 있는 조건에 가까워지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오니…
많이 키워 도매를 할것인지, 적게 키워 소매를 한뒤 조금씩 늘려나가실 건지를
미리
계산해보시고 뛰어드시길 조언드립니다.
9. 시작을 했다면 죽을 각오로 덤벼야 한다.
"효과적으로 투자하고 지킬줄 알아야~~"
누누이 강조하지만 버섯시설재배는 평생을 열심히 일해 모은
퇴직금을 털어넣어 하는 사업입니다.
또는 열심히 모은 노후준비자금을 털어넣는 것이죠.
그런 만큼 누군가에 달콤한 속삭임에만 의존하여 섣불리 덤벼들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세상에 쉽게 돈벌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런마음가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건 다 뻥이라는건
이젠 세살짜리 어린 아가도 알고 있는 내용인데
나에 귀중한 노후자금, 퇴직금을 그렇게 써버리면 않되겠지요?
“이미 시작을 하셨다면 정말 죽을 각오로 덤벼야 합니다.”
10. 마지막 당부 “성공하는 사람은
시작부터 다르다”
"저지르기 전에 준비해야~~"
마지막으로 당부드릴 말씀은
모든 일을 시작하기전 준비를 철저히 하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면 누군가는 대부분 실패하고 누군가는 대부분 성공합니다.
그런분들을 한번 잘 지켜보세요.
제가 느낀건 결국 준비를 얼마나 했느냐가 판가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도 이걸로 돈번다고 하니 나도 그거 해야지 라고 하면 99% 실패 합니다.
아무것도 준비 안하시고 뛰어드신 후 나머지 1%에 끼어들려고 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퇴직금으로 자영업 시작하는 분중에 치킨집이 또 선망에 대상이죠?
성공에 가까운 사람은 지역을 선택하고 시장조사부터 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아 매장에서 먹는 사람이 많은 지역인지?
아니면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배달이 유리할지?
주변에 치킨집은 얼마나 있는지?
그 치킨집들은 잘되고 있는지?
이런 사전조사를 마친 후 가계를 계약합니다.
하지만 성공에 가깝지 않은 사람들은
본인에 출퇴근 때문에 매장은 우리집과 가까워야 하고,
요즘 **브랜드가 잘나가니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를 계약하고,
눈여겨보던 매장이 급매로 나왔으니 덜컥 계약하고,
유동인구가 별로 없는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배달은 고려조차 하지 않으며
왜 손님이 없는지 자신은 똥손이라고 탓만 합니다.
어떤가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시작점부터 다르다는걸 조금은 느끼셨나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조언 드리며 마칠까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시작부터 다르다.”
모든분들에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