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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농촌진흥청 대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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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새 로컬푸드, 로컬푸드 하죠?
날짜 2015-11-20 이동현(agriecon@korea.kr)
평점 5점/5점만점(rda.go.kr회원11분이평가한점수입니다.)
요약

1. 로컬푸드란?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의 범위를 어떻게 정하는가는 나라와 사람마다 제각각이며, 대체로 땅이 넓은 나라는 크게, 좁으면 작게 규정한다. 그러나 24시간 이내에 소비자에게 배달이 가능하거나 행정구역인 도나 시·군의 경계내로 정하는게 대부분이며, 보다 중요한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만남으로, 농과 식의 사회적 거리가 축소된다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그 옛날 시장이라는 제도가 생길 때부터 존재하였으나 이후 시장의 거리가 확대되면서 사라졌다. 현대적 의미의 로컬푸드는 20세기이후 등장하였으며, 그 배경에는 서구의 대형화·상업화된 농업에 대한 반발이 자리한다. 한편 로컬푸드의 효과와 관련해, 푸드마일리지와 CO2의 감소와 경제적 효율성에 관한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이 좁고 지역색이 약한 우리나라에서, 로컬푸드는 국내산 표시제의 보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 다원적 기능의 홍보, 지역의 부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2. 세계의 로컬푸드 이야기
우리나라의 로컬푸드의 판매액은 직매장, 꾸러미사업(CSA), 직거래 장터를 포함 하는 경우, ‘14년 현재 약 2,950억 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 장터는 더 높은 수취가격과 더 낮은 소비자가격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에 힘입어 ’12년 3개소에 불과하던 로컬푸드 직매장은 ‘15년 2월 74개소를 넘었고, 매장 당 평균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일본은 식료(食料)의 자급률을 올리고, 직매장과 가공을 통한 농림수산업의 6차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JA아그리타운 건강의 고향, 오쿠이즈모 산지직송진흥 협의회, 시스이 요우조우시장, 야마토소요카제관 등이 우수사례로 꼽힌다. 미국은 파머스마켓, 지역사회지원농업(CSA),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허브(food hub)도 출현해, ‘12년 현재 7조 1,361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공통농업정책(CAP)에 대한 반성과 함께 소농을 위한 로컬푸드가 본격화되고 있다. 비단 생산자가 주도하는 형태 (Avicultura Campesina)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조합(Gruppi di Aquisisto Solidale),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대 (La Ruche Qui Dit Qui)등의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3. 시사점
로컬푸드는 농업인에게는 경쟁력을, 소비자에게는 안전과 신뢰를 전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추세인 슬로푸드 등의 조류에도 맞고, 지역 균등 발전, 경제활성화 그리고 먹거리의 안전에도 부합한다. 그러나 로컬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로컬푸드 사업에 지역의 토종농산물, 향토음식, 전통 문화를 연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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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과 농업의 관계, 가치 등을 조명요새 로컬푸드, 로컬푸드 하죠?2015. 11. 18.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의 범위를 어떻게 정하는가는 나라와 사람마다 제각각이며, 대체로 땅이 넓은 나라는 크게, 좁으면 작게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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