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사로

RDA인테러뱅

공유
facebook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프린트 하기
스크랩 하기
한국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농촌진흥청 대표 리포트
RDA 인터러뱅 상세표
제목 대동여면도(大東輿麵圖) - 한식세계화의 히든카드, 국수 -
날짜 2013-08-14 조우석 등(phyto@korea.kr)
평점 5점/5점만점(rda.go.kr회원6분이평가한점수입니다.)
요약

1. 국수의 정석(定石)
우리나라의 국수는 삼국시대에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하던 당시, 중국으로 유학을 간
승려, 학자들에 의해 최초로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국수의 제법은 남부는
절면(切麵), 북부는 압면(壓麵)으로 나누어지며, 조리법도 제물국수와 건진국수로
대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육수도 동치미, 김치 국물에서부터 쇠고기, 사골,
잡뼈, 버섯, 깨, 콩, 멸치, 디포리 등으로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였다.
따라서 국수는 비록 중국으로 부터 그 문화의 원류가 전래되기는 하였으나, 지역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우리만의 음식문화를 꽃피웠다는 점에서 세계화의 가능성이
높은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고 보인다.

2. 대동여면도(大東輿麵圖)
우리나라는 국토는 좁지만 산이 많고 계곡마다 물이 흐르며, 강과 바다를 인접
하여 국수를 만드는 식재료의 종류가 매우 풍부하였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상
발달한 어업과 한라산의 풍부한 농림산물, 야생동물을 이용하는 독특함을 형성했다.
전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이기 때문에 밥에 비해 국수문화의 발달은
상대적으로 미약하였으나 특유의 손맛이 일품이다. 경상도는 일찍부터 발달한 밭
농사로 인해 밀 등을 이용한 요리가 풍부하며, 국수문화에서도 북부는 산간, 남부는
평야지의 특징이 강하게 나타난다. 충청도는 내륙의 경우 민물생선을 주로 이용했고,
해안은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했다. 강원도는 메밀의 주산지로 국내 메밀국수의
본향이며 지역마다 차별화된 국수가 존재한다. 경기도와 서울은 고유의 요리보다
팔도의 양반문화, 궁중문화가 각축을 벌이는 장(場)으로서의 역할이 돋보인다. 이북
5도는 현대에 와서 여름음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냉면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3. 시사점
세계의 여행트렌드는 본토의 문화가 잘 남아 있는 지방을 방문해서 토속음식을
먹어보는 특별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모두 세계화를 위한 자산이다. 그간의 불고기, 갈비, 비빔밤 중심에서
지역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우리 토속 국수를 발굴하고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한식
세계화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리나라 국수를 세계화를 위한 상품의 개념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전반의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정책 지원도
필요하다. 아울러 지자체에서 늘어나고 있는 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주제로 하는 축제,
직거래가 정착되기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목차 요약
Ⅰ. 국수의 정석(定石) ································· 1
Ⅱ. 대동여면도(大東輿麵圖) ······················ 7
Ⅲ. 시사점····················································· 28
첨부파일

106호-대동여면도.pdf
다운로드

106호-대동여면도.hwp 다운로드

본문의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포함된 사진과 이미지는 인테러뱅에만 사용하도록 허락을 받은 것으로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있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한식세계화의 히든카드, 국수대동여면도(大東輿麵圖)2013. 8. 14.

우리나라의 국수는 삼국시대에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하던 당시, 중국으로 유학을 간 승려, 학자들에 의해 최초로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국수의 제법은 남부는 절면(切麵), 북부는 압면(壓麵)으로 나누어지며, 조리법도 제물국수와 건진국수로 대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육수도 동치미, 김치 국물에서부터 쇠고기, 사골, 잡뼈, 버섯, 깨, 콩, 멸치, 디포리 등으로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였다.

106

0 / 300 byte
등 록

※본 호의 pdf 자료를 보시고 우편으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063-238-0809번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본지에 게재된 내용은 필자 개인의 견해이며 청의 공식 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본지의 내용을 인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 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