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보
온도가 높은 시설재배 작물에서 발생이 많다.
점박이응애는 추운 지방에서는 년 9회, 따뜻한 지방에서는 10~11회 발생하고, 성충으로 월동한다.
시설작물에서는 가온하고 야간 조명을 하면 휴면하지 않는다.
월동한 성충은 처음에는 잡초에서 번식하다가 작물이 생육함에 따라 작물로 이동하여 발생하며, 8월이 가해최성기이다.
잎의 표면과 뒷면 양쪽 모두를 가해하나 주로 잎 뒷면에서 주로 서식한다.
발육시작온도는 9℃전후이고, 발육적온은 20~28℃, 최적습도는 50~80%로서, 25℃에서 알에서 성충까지 10일이 소요되는데 좋은 환경조건에서는 급속히 개체수가 증가한다.
예찰은 식물체 뒷면을 육안 또는 확대경을 이용하여 조사한다.
점박이응애의 피해를 받으면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나므로 이 반점의 유무를 확인하여 발생여부를 확인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