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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건강 지킴이, 스마트 알약

소 건강 지킴이, 스마트 알약 발정과 분만시기 예측률 70% 외국산의 1/3 가격에 성능은 비슷

  • 국립축산과학원
  • 2018 년
  • 694
시나리오

 타이틀>
소 건강 지킴이, 스마트 알약




인터뷰> 박성민 농업연구사
지금까지 농장주들은 소가 질병에 걸리진 않았는지, 혹시 발정이 왔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려고 수시로 농장을 왔다 갔다 했어야 했는데요. 저희가 개발한 기술은 이 소들이 질병이 생겼는지 발정이 오지 않았는지 곧 분만을 할 예정인지 이런 부분들을 분석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자막>

소의 위에서 체온과 활동량 등 정보를 수집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농장주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전송되어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박성민 농업연구사
질병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지표가 온도의 변화이고 그 다음은 산유량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시스템으로 미리 온도의 변화가 있을 때 치료를 함으로써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온도 하락을 최소화할 수 있고, pH가 측정되는 센서를 활용할 경우 사료의 섭취 정황이나 반추위 환경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유량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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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과 분만시기 예측률 70%
외국산의 1/3 가격에 성능은 비슷




인터뷰> 진형욱 공동개발업체
살아있는 생명체에 투입되기 때문에 재질, 내궁성, 안정성 등에 최우선하였습니다. 상온 –100~80℃까지도 견딜 수 있는 매우 안정적인 제품입니다. 식품에 직접 접촉해도 안전한 미국 식품의약국 공인 무독성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제품입니다.




인터뷰> 박상훈 축산업종사자
스마트 알약이 없을 경우에는 사람이 직접 수시로 와서 관찰을 하고 보고 들어가서 확인을 했는데 핸드폰으로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니까 상당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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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다 빅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진 4차 혁명시대
축산 현장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농업 빅데이터를 확보하는 스마트 알약




인터뷰> 박성민 농업연구사
지금 현재 수집하고 있는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확보를 해서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데 첫 번째 목적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폐사 위험이 많은 송아지를 대상으로 센서를 소형화하는 연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자막>
지속적인 연구 개발 농업 빅데이터 확보로 국내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