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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줄이는 단백질 개발

100년 만에 찾아낸 조류인플루엔자 해결의 실마리! 첫걸음이 이제 시작됩니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17 년
  • 418
시나리오

 인류의 건강과 산업을 위협하며

전 지구적인 문제로 떠오른 조류 인플루엔자는
처음 발견된 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2003년 12월 12일

음성군 닭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
500만 마리 닭오리 살처분


H5N1 H5N6

2017년 두 가지 바이러스 동시 발생
3.300만 마리 살처분


우리나라도 피해갈 수 없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악몽은

소비자에게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농가에게는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성균관대‧아주대‧건국대가 모여
새로운 항바이러스 소재 개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8년간의 연구 자가면역 질환 모델 생쥐에서 유전자를 분리해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변승준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

저희들이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을 발현하는 닭을 개발하였고

이들에게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구강과 항문에서 바이러스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대조군에 대비 약 30%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100년 만에 찾아낸 조류인플루엔자 해결의 실마리


인류의 건강과 산업을 지키기 위해서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 질병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이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