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찾아오는 무더위 걱정 해결!
젖소 더위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영양제 개발

INT>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낙농과장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있는 젖소는 대부분이 홀스타인인데, 홀스타인은 27℃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로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온도가 많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더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젖소의) 더위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서 우유 생산량도 높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위해서 첨가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INT>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임동현 농업연구사
(첨가제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메치오닌, 항산화물질, 무기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더운 여름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고, 사료 섭취량도 증가해서 우유 생산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방성보 젖소농가
첨가제를 먹여보니 사료 섭취량도 늘고, 우유 생산량 감소 폭도 줄어들어 농가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INT>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임동현 농업연구사
첨가제를 급여했을 때 두당 우유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착유우 50두를 키우는 농가라면 3개월 동안 약 600만원 정도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료 첨가제로 젖소의 더위 스트레스도 낮춰주고
우유 생산량 저하도 막아주는 1석 2조의 효과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 이제 첨가제로 우리 젖소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