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개발 다목적 건조대, 제조업체로부터 큰 인기

  • 등록일 2018-10-22

- 지역농업 혁신으로 기술원, 농업인, 기업 모두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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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9일 농작물 다목적 건조대 특허 기술이전 업체

((주)에이치에스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다목적 건조대(특허:제1905626호)로 참깨 재배농가의 노력절감과

기술이전 업체 소득 증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어 모두에게 윈-윈하는 결과를 얻었다.

기술이전 업체에 따르면 접이식 건조대를 비롯한 관련 농기계 수확기의 업체매출이 124백만원으로

기존 대비 18%이상 향상 되었다.

재배농가는 수확 및 건조 노력이 70%정도 감소하였으며, 소득은 1,036천원으로

관행 대비 45%정도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2019년에는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채택되어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철구 팀장은 “농업인, 연구, 지도가 현장에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농업혁신 트라이앵글 시스템 구축을 공고히 하여『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 충북』을

이루어가는 기술 개발, 성공 스토리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043-220-5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