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작목 “하늘그린오이” 출하 시작

  • 등록일 2019-02-22

지역특화작목 하늘그린오이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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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천안의하늘그린오이가 황금돼지 해인 기해년(己亥年) 본격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기 위한 출하가 시작되었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오이 가격은 다다기오이(100) 1박스가 54,000~61,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박스당 8,000원 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는데 일시적 한파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되어 나타난 증상이다. 지금 출하되는 오이는 올해 11일 부터 정식(定植)한 오이로 온풍기 등으로 가온(加溫) 재배(전체 재배면적의 30%, 100여호)한 것으로 기상조건이 양호하여 전년보다 7일정도 일찍 출하되는 것으로 가온하지 않고 보온으로만 재배한 오이는 3월 중순이 되어야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그린오이19913농가가 병천을 중심으로 하우스재배를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8년말에는 병천, 동면, 수신, 목천, 풍세 등지에서 184ha(시설재배 172ha, 노지재배 12ha) 370호에 생산량 29,935, 생산액 424억으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에서는 고품질 하늘그린오이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올해에도 ICT 융복합 스마트 농업기술 투입, 기후변화대응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 하늘그린오이 특성화 교육 등을 원활히 추진하여 품질 좋은 오이를 안정적으로 생산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문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 최미영 041-521-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