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예정자 대상 부여군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 개최

  • 등록일 2018-10-11

귀농귀촌 현장체험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는 10.11(목)∼12(금)까지 2일간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군 전역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부여군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부여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선도농가 우수사례 및 농산물 유통, 마케팅, 귀농귀촌 사례분석, 친환경 농업 등 귀농귀촌 트렌드에 적합한 현장방문지로 구성되었다.

첫 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지원팀장의 부여군에 대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홍산 부여딸기사랑농원(대표 정홍기), 옥산 외갓집(대표 박영숙)에서 전통장 제조·판매·체험,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조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원식) 농가방문, 2일차인 12일은 석성 양송이마을(사무장 정민호)과 세계문화유산 부소산성 탐방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귀농·귀촌과정의 주의사항을 비롯하여 귀농선배의 귀농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담과 작목에 대한 정보 등 귀농전반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정보의 제공으로 군 전역예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부여군 귀농귀촌활성화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기반을 조성을 통해 2021년까지 도시민 4,500명을 유치, 귀농 5년차 평균소득을 일반농가 대비90% 달성을 목표로 부여군 발전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은 2019년에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연간 2억원)과 귀농인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귀농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 상담 및 설명회, 현장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부여군 인구 늘리기 시책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041-830-2567